[로컬 단신 브리핑] CPD-쿡카운티 쉐리프, 차량 도난 공동 대책 수립 외
#. CPD-쿡카운티 쉐리프, 차량 도난 공동 대책 시카고 경찰(CPD)과 쿡 카운티 쉐리프가 공동으로 최근 수 년 간 급증하고 있는 자동차 도난 사건 방지 대책을 마련했다. CPD는 촉매 변환기(catalytic converter) 도난 방지 도구와 도난 차량 추적 시스템을 도입한다. CPD는 이와 관련 24일 도난 차량을 더 빠르게 추적할 수 있는 앞유리 데칼(windshield decal)을 다양한 커뮤니티 행사를 통해 무료 배포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. 또 차량 탈취가 잦은 자동차 제조업체들과 함께 저렴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잠금 장치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나눠줄 계획이다. 경찰에 따르면 차량 탈취 피해가 가장 많은 차종은 현대, 기아, 쉐비, 포드, 닷지 등으로 알려졌다. 시카고 경찰은 "새해 들어 도난 된 차량의 44%가 현대와 기아 차"라고 밝혔다. 쿡 카운티 쉐리프는 "도난 된 차량을 추적하기 쉬워야 하고 차량 탈취범들에게 쉽게 추적 당하고 체포될 수 있다는 것을 인지시켜야 한다"고 강조했다. #. 시카고 서버브 Regal Cinema 2곳 문 닫는다 영화관 '리걸 시네마'(Regal Cinema)가 미 전역에서 39곳의 영화관 문을 닫는데 시카고 서버브 지역 영화관 2곳도 포함됐다. 지난 해 모회사 '시네월드'(Cineworld)가 파산을 신청한 뒤, 리걸은 최근 시카고 북 서버브 라운드 레이크 비치 스태디엄 18과 시카고 서 서버브 볼링브룩 스태디엄 12를 포함한 총 39곳의 영화관 운영을 내달 15일부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. 리걸측은 이번 조치로 연간 2200만 달러의 임대료를 절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. Kevin Rho 기자로컬 단신 브리핑 차량 도난 차량 도난 도난 차량 차량 탈취범들